4월 6일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영사부 일행은 악천후 속에서 왕복 약 300km 되는 거리를 달려 영사업무지역인 대구를 방문, 교포와 학생, 중국 근로자들의 여권 및 여행증 업무에 관한 출장업무를 시행하였습니다.

신청인들의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평상시 바쁜 업무로 인해 휴가를 따로내어 총영사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국 근로자들이었으며, 그들은 각자의 "집 앞"에서 방문접수 서비스를 받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출장업무에 대해 총영사관에서 "以人为本,外交为民 (사람을 근본으로 하고, 인민을 위한 외교) "의 이념을 실질적으로 구체화 하였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