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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10회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개최
2013-06-05 15:59

제10회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5월 31일에서 6월 2일까지 화교 거주지인 차이나타운특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영석 부산시 동구청장, 이재희 차이나타운특구문화축제발전위원장, 한국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김연광 부총영사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개막식에서 상해시 서회구 예술단, 부산화교중학교 무용단을 비롯하여 부산대학교 등 부산지역 중국 유학생과 한국예술가들이 경극, 기예, 용춤과 사자춤, 유행가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김연광 부총영사는 현장 인터뷰에서 학효비 총영사와 중국총영사관을 대표하여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뜨겁게 축하하였습니다. 아울러 부산시민을 비롯하여 각국 관광객들 모두가 축제기간 동안 중국문화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주최측은 사흘간의 축제기간 동안 중국 음식, 차, 술, 공예품과 민속의상 등 많은 전시부스를 마련해 놓았으며, 주부산중국총영사관도 현장에서 중국 사진전을 개최하여 중국의 자연경관, 도시건설, 민속, 민가, 전통 혼례 등 아름다운 사진을 전시하는 등 부산시민과 각국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는 2004년을 시작으로 부산시 동구가 개최하고 부산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축제는 매년 부산시민과 각국 관광객들이 참여함으로써 이미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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