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News
학효비 총영사 한국해양대학교 방문
2013-04-03 14:45

3월 27일 한국해양대학교 초청으로 학효비 총영사는 총영사관의 주요 외교관들과 함께 이 대학교를 방문하여 참관 및 중국유학생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학효비 총영사 일행의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며, 최근 한국해양대학교와 중국 대학의 교류와 협력 상황 및 중국유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중한 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여 해양 분야의 협력공간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하면서 한국해양대학교는 중국의 대학과 해양교육, 과학연구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학 총영사는 한국해양대학교의 뜨거운 환대와 오랜기간 중국 유학생에 대한 교육과 보살핌에 감사의 뜻를 전하였으며, 총영사관은 해양대학교와 긴밀하게 소통과 협조를 하여, 중국유학생 교육, 관리 및 해양대학교와 중국 대학간의 교류협력 확대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학생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유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유학 과정 중의 소감을 나누고, 총영사관의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학 총영사는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총영사관 업무와 결부시켜 일일이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학생들에게 학습에 매진하고, 규율을 잘 지키며, 우수한 성적으로 조국과 부모의 간절한 기대에 보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총영사관이 모든 중국유학생의 무사하고 즐거운 유학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날 학 총영사 일행은 마린 시뮬레이션 센터와 실습선 "한바다" 호를 둘러보고, 학생들의 훈련과 실습 등의 상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설립되어 해양 및 해운 관련 분야의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한국 유일한 국립 종합대학으로써, 해사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 국제대학, 해양군사대학 등 5개 대학과 30여 개 학부 및 학과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재학생은 9100여 명입니다.

Suggest To A Friend: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