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KBS부산방송총국과 함께 업무교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연광 부총영사와 담당영사들 그리고 김기춘 KBS부산방송총국장 및 보도국장, 총무국장, 기술국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양측은 각자의 업무관련 근황에 대해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김연광 부총영사는 KBS부산방송총국이 중한관계 특히 영사업무지역 내 중한수교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보도한 것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이에 김기춘 총국장은 KBS부산방송총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중관계 특히 부산과 중국간 교류협력을 촉진하여 새로운 공헌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한국방송공사가 부산에 설립한 지역방송국인 KBS부산방송총국은 공영방송국으로서, 부산과 울산지역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1935년 사단법인 조선방송협회 산하 부산연구소로 개소한 이래 1950년 4월 10일 부산방송국으로 승격, 1993년 4월 21일에 부산방송총국으로 개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