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중국총영사관 울산대학교에서 "平安留学" 좌담회 개최
2013-01-23 15:43
1월 17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의 주연용, 문용 영사는 경봉 부산경남학인학자연합회 회장 등과 함께 울산대학교에서 “平安留学”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50여명의 중국 교사와 학생 대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연용 영사는 중한 양국의 교육교류 근황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유학생들에게 우월한 유학생활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시간을 잘 활용하여 학습에 매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써 사회에 보답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문용 부영사는 자신의 영사보호 업무경험을 시작으로 전형적인 영사보호 관련 사례들을 들어가며 모두에게 평안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 여권 및 신분증 보관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주의, 법률적 지식 숙지, 교통과 주거안전 주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아르바이트, 자아조절 능력 제고, 전공분야 습득 매진 등 당부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경봉 부산경남학인학자연합회 회장과 김해원 사무총장은 각기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직능과 운영방식 및 한국어 학습에 필요한 작은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강연장 전체의 분위기는 활기찼으며, 유학생들은 앞다투어 질문을 하는 등 영사와 적극적인 상호교류시간을 가졌습니다. 좌담회가 끝난 후 두 영사는 현장에서 유학생들에게 《중국유학생한국유학생활지침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영사 일행은 김자원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 원장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양측은 중국 유학생의 평안한 유학생활에 관련한 원활한 업무에 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