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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화병 총영사 부산 범어사주지 정여스님 회견
2011-01-14 16:46

1월 13일, 관화병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 부산 범어사주지 정여스님을 회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연광 부총영사, 경제상무처 이효청 참사관등 주요외교관 및 범어사부주지 정만스님등이배석하였습니다.

 

관화병 총영사는 정여스님일행의 영사관 방문을 극진히 환영하면서, 중한 양국은 좋은 이웃으로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일맥상통한 문화를 지녔을뿐 아니라 특히 양국 불교는 그 근원과 뿌리가 같다고 말했습니다. 관총영사는 이어서 양국 불교계의 우호교류가 양국의 민간우호 촉진과 양국관계의 부단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부산과 중국 유관성시간 불교계의 교류협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여스님 일행은 총영사관이 범어사와 중국 불교계의 교류촉진에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과거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했던 경험을 즐겁게 회고하면서 개혁개방이래 중국의 거대한 변화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여스님은 이어서 중국 불교는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본인을 비롯한 한국 불교계 인사들 모두 이 같은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중국 불교계와 한층 더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교류협력을 통해 동방의 불교문화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범어사는 부산 북쪽 금정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원 7세기말에 지어진 부산소재의 유명한 고대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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