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관화병 총영사는 부산시청을 방문, 고윤환 신임행정부시장을 예방하였습니다.

관총영사는 고윤환 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총영사관의 업무에 대한 부산시청의 변함없는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관총영사는 이어서 부산광역시는 가장 먼저 중국 유관성시와 우호관계를 맺은 도시 중의 하나로, 최근들어 중국 각 분야와의 교류가 날로 심화발전하고 있으며 인적교류 또한 나날이 긴밀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허남식 시장이 대표단과 함께 중경을 방문, 부산시와 중경시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는 등 흐뭇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고윤환 부시장과 함께 부산과 중국 유관성시간 교류협력의 심화발전 촉진과 더불어 시민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윤환 부시장은 과거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한 경험을 되돌아 볼 때 중국인의 우호적 감정과 선량함이 아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하면서, 중한간은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맺어졌기에 본인의 임기동안 부산과 중국 각 유관성시간의 왕래를 촉진하는데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또한 부산을 중국인들에게 널리 소개하여 더 많은 중국인들이 부산을 찾고 관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윤환 부시장은 인천시 교통국장,경제통상국장, 지방발전정책국장, 지방행정국장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