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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 외사위원회 주임 조계정 , 동아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
2013-07-25 13:54

최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조계정 전 외사위원회 주임은 제 18차 중한미래포럼 중국측 대표단을 인솔하여 부산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기간에 그는 동아대학교가 주최한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하여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농업·농촌위원회 조위신 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경제위원회 석군 부주임, 외사위원회 한방명 부주임 그리고 학효비 주부산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동아대학교 권오창 총장은 조계정 선생님은 중국국정에 부합하는 공공외교의 뼈대를 구축하고, 중국 공공외교의 기초를 다졌으며, 중국 공공 외교연구 영역에 큰 공헌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산과 상해의 우호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한중 우정 증진하는 데에 있어 많은 실질적인 일을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동아대학교는 조계정 선생님의 학술 수준 및 사회공헌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동아대학교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부산과 중국의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많은 공헌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말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동아학숙 박필용 이사장과 동아대학교 총동문회 제종모 회장은 각각 조계정 선생님이 명예 박사학위를 받아 정식적으로 동아대학교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였으며, 아울러 한중 양국이 한걸음 더 나아가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세계문화와 인류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더 새롭고 큰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조계정은 동아대학교의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동아대학교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아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는데 현재 중한 양국의 많은 민간조직이 적극적으로 공공외교 연구를 펼치고 있고 이는 양국 대학교의 지원과 도움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동아대학교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연구를 더욱더 확대하고 더 많은 공공외교 인재를 배출하길 바란다는 말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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