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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회견
2018/10/21

[신화망 브뤼셀 10월 21일] (왕레이(王蕾), 펑톈샤오(彭天曉) 기자) 현지시간으로 10월19일 오후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브뤼셀에서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회담했다.

리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유럽의 관계가 안정적이고도 심도 있게 발전하는 것은 양측의 공동한 수요이자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유리하다. 중국과 EU 고위층은 긴밀하게 왕래하고 있다. 올해 7월, 중국-EU 정상회담 이후 3개월 만에 우리가 다시 만났다. 현재 세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인류 문명의 전진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양측은 규칙에 기반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를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

중국의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이는 중국의 자체적인 발전의 수요이자 자주적인 선택이다. 우리는 중국에 등록한 모든 중국 기업과 외자 기업을 차별 없이 대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을 완비하는 것에 찬성하지만 별도의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서는 안 되며 WTO 규칙에 기반해서 개선해야 한다. 또 자유무역 등 WTO의 핵심이념을 존중해야 해야 한다. 자유무역은 이미 민심에 깊숙이 자리잡아 인류에게 평화적 발전과 번영을 가져왔으므로 자유무역의 기초에서 공정하게 무역을 촉진해야 한다. 또 개도국의 이익을 충분히 존중하고 배려하며, 남북 격차를 축소해야 한다. 발전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선진국도 자신의 발전에만 주력하기 어렵다.

장 클로드 융커 위원장은 유럽과 중국은 현 세계에서 필수적인 글로벌 역량으로 다자주의 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양측은 모두 다자방식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또 양측은 WTO 개혁에 대해 양자 실무팀을 통해 정례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관련 개혁은 다자주의를 지지하며 WTO의 기본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U는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함께 파리 협정 이행 프로세스를 함께 추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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