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국가박물관 명품 그릇전' 부산 박물관에서 개최 | |
| 2009-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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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중국국가박물관 명품 그릇전'이 부산박물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관화병 주부산중국총영사, 중국국가박물관 왕옥설 부관장 그리고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 남관표 국제자문대사 및 러시아, 일본, 미국 등 부산주재영사들이 개막식에 초청되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내빈들의 '중국국가박물관 명품 그릇전' 기념테이프 커팅식 중국국가박물관 왕옥설 부관장은 축사에서, 본 전시회를 통해 한국대중들이 단조로움에서 정교함으로, 소박함에서 화려해진 중국 그릇의 발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릇과 더불어 중국음식 문화도 소탈함에서 세밀함으로, 간단에서 정교함으로의 역사적 발전 여정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그릇의 변화는 음식문화발전의 맥락을 반영할 뿐 아니라 중국음식문화의 유구함과 풍성하고도 다채로움 또한 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국민간의 상호이해가 한층 더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가박물관 왕옥설 부관장의 축사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대표한 축사에서, 중국국가박물관을 초청하여 부산에서 전시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중학술문화교류분야에서 또 한번 협력함으로 부산시민이 중국 신석기시대부터 청(淸)대까지의 역대 명품 그릇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양국 교류와 협력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더불어 전시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품을 관람하는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가운데) 일행 중국국가박물관 소장품이 부산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전시된 중국고대 그릇은 모두 109조 174점으로, 취사도구(炊具),식기류(食具),주구(酒具),다구(茶具) 4개 부분으로 나눠지며 시간을 뛰어넘어 신석기 시대이래 청(淸)대까지 8000여년을 거슬러 간 것입니다. 그 중 1972년에 신강 투루판 당묘에서 출토된 과자와 만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실물입니다.
도금한 은제 병(북주 1983년 영하 고원 이현 묘 출토 ) 청동제 시루,솥, 동이(한 1957년 하남성 섬현 후천 출토)
과자와 만두(당 1972년 신강 투루판지역 당묘 출토) 진지한 자세로 전시품 감상 중
부산박물관은 1978년에 개관으로, 부산시를 대표하는 종합적인 역사박물관입니다. 이번 전시회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박물관에서는 당일 오후 중국고대 도자기에 관한 특별초청강연회를 여는 동시에 중국천진예술단이 현장에서 중국 전통공연 변검과 기예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본 전시회는 9월 15에서 11월 15일까지 2개월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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