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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경남청소년중국어말하기대회 본선 김해에서 개최
2009-09-15

   9월 12일 제3회 경상남도 청소년 중국어말하기대회 본선이 문화도시인 김해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남도 각 지에서 온 중국어를 사랑하는 어린 선수들은, 높은 중국어 실력과 중국문화에 대한 열의를 선보였습니다. 

참가선수와 학부형들이 진지하게 웅변을 경청하고 있다

   경상남도청소년중국어말하기대회는 한중문화협회 김해지회 주관으로 경상남도교육청,주부산중국총영사관,인제대학,김해시청 등이 후원하며,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써 제 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참가부문은 초등1부(저학년),초등2부(고학년),중학생부,고등학생1부(일반학교),고등학교2부(외고 및 특목고)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금,은,동,장려상 4개 상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모두 120명으로, 참가 선수 중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4~5년을 공부한 학생부터 6~7개월을 공부한 학생까지 다양했습니다. 어린 선수 중에는 중국 전통복장인 치파오를 입고 또박또박 말하는 중국어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주목시키기도 했습니다. 초,중,고 부문의 선수들 모두 웅변 내용은 물론이고 말하기에 있어서도 높은 감정표현을 연출했습니다. 고등부(일반학교)에서는 이미 3년 동안 중국어를 공부한 마산시 내서여자고등학교 2학년 정지수양이 "내 인생 최대의 즐거움-중국어 배우기"라는 내용으로 금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정양은 일찍이 제 1회 경상남도 청소년중국어말하기대회 중등부에서도 금상을 받아본 적이 있었다. 비록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중국어를 공부함에 있어 처음 품은 목표는 같지 않겠지만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열의와 애정은 서로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수들도 하나같이 중국어 공부에 계속 매진하여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차례는 저라구요!

    관화병 총영사와 경상남도교육위원회 노재길 의장은 본 대회에 초청되어 축사를 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관총영사는 한중문화협회 김해지회가 개최한 중국어말하기대회는 경상남도의 중국어를 사랑하는 한국청소년들이 중국어실력과 그 성과들을 뽐내는 무대를 마련한 것으로,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중국어 학습능력과 중국을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을 높일 뿐 아니라 양국 국민간의 상호이해 증진하여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청소년은 미래를 대표하는 것으로, 중국어말하기대회가 많은 한국 청소년의 참가를 일으키는 것은 중한우호에 넓은 기초와 아름다운 미래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현대중국을 이해하여 명실상부한 "중국통"이 되어 중한 양국교류협력과 세대우호에 크게 이비지하기를 바란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노재길 의장은 21세기는 정보화시대로, 청소년들이 최소 2개이상의 외국어를 섭렵해야만 한다고 말하면서 한국과 중국 간의 국제교류사업 역시 더 많은 중국어를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서 선수들 모두가 본 대회를 통해 중국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좋은 친구도 사귀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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