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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붕 총영사 제5차 부산-상하이 협력 온라인 포럼 참석
2020/12/09

중국 동제대학 중국전략연구원과 부산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5차 부산-상하이 협력포럼이 온라인으로 12월 4일 개최되어, 곽붕 총영사가 초청을 받아 참석하여 발언하였다. 동제대학 당위원회 팡핑 부서기,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닝푸쿠이 전임 주한 중국대사, 신정승 전임 주중 한국대사, 동제대학 중국전략연구원 먼훙화 원장을 포함하여 양국의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석하였다.

곽붕 총영사는 현재 세계가 100년만의 대변혁에 직면하였고, 감염병이 세계를 변화시켜 국제 정세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동북아 정세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신냉전의 위협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고, 가장 큰 기회는 동아시아 협력의 지속적 강화로 동아시아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이어 말하였다. 감염병을 통해 인류의 운명은 언제든 같이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하였고, 대립과 충돌로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일방주의와 냉전적 사고로는 세계를 분열시키기만 할 뿐, 오로지 다자주의와 호혜협력만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RCEP 서명을 통해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올바른 길이라고도 말하였다.

곽붕 총영사는 중국이 동아시아 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한 축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월 중국 공산당 19차 5중전회에서는 ‘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적 목표를 의결하여 중국 미래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과거 5년 간 중국 경제와 과학기술력, 종합적 국력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였고, GDP의 연평균 성장률이 6.7%를 기록하였다. 절대적 빈곤 문제도 역사적인 해결을 거두었고, 중국은 두 번째 100년 분투목표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이다. 중국은 혁신, 조화, 녹색, 개방, 공유의 신 발전이념을 통해 높은 질적 발전을 추진하며, 국내대순환을 위주로 국내-국제적 쌍순환이 상호 촉진되는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국내 시장에 더욱 비중을 두고 개혁을 더욱 심화시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개방을 확대하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만들고 호혜공영을 실현할 것이다.

곽붕 총영사는 중한 양국이 좋은 이웃나라이자 좋은 파트너, 좋은 친구로서, 어려울 때 서로를 돌보고 양국 관계와 동아시아 협력의 좋은 환경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중한 양국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올해 방역 과정에서 부산과 상하이는 서로 방역 물자를 기증하였고, 시기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였으며, 두 도시 간 환난상휼의 정신과 서로 도움의 손길을 뻗는 두터운 우호를 나타냈다고 이어 말했다. 상하이는 중국 개혁개방의 전선에 있는 중점도시로서 신 발전구도를 접목하여 미래 상하이 푸동 지역은 국내 대순환의 중심축이자 국내-국제적 쌍순환의 전략적 접점이 될 것이고, ‘장각 삼각주 일체화’ 발전에서 선도적 반사적 효과를 누릴 것이다. 부산은 한국의 제1 항구도시로서 미래 그린에너지와 첨단 융합기계 부품, 바이오의료 및 스마트 정보서비스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양 시는 중한 양국 산업의 협력과 높은 질적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전망이 매우 밝다.

이번 포럼은 “바이든 당선 후 동아시아 정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과 상하이의 협력”을 주제로 하였고, 양국 학자들은 중미 관계, 한반도 정세, 중한 양국 문화교류, 지방도시 협력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토론을 진행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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