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총영사관 동정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경남일보사 방문
2023-07-19 17:19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7월 6일 울산시의 대표 신문인 경상일보사를 찾아 엄주호 대표이사를 만났다.

  진 총영사는 “중·한 양국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며 "지난해 양국이3623억 달러의 교역액을기록하였고, 한국은 중국의 2위 교역 대상국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 경상일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중국을 보도해 중·한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바란다. 총영사관은 신문사와 함께 영사관할구역의 대중국 실질협력과 청년 및 언론과의 우호교류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 총영사는 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 입장을명확히 밝혔다.

  엄 대표이사는 경상일보가 울산에서 가장 먼저 설립돼 영향력이 큰 신문이라 소개하였고, 그동안 본지에 중국 경제 상황을 소개하는 기고문을 낸 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울산은 한국의 중요한 산업도시로 신문사는 총영사관과 의소통을 강화하여 울산의 대중국 경제무역·문화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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