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6월 14일 삼성전기 부산공장을 방문해 박선철 삼성전기 상무 등과 회견하였고, 도경창 부총영사, 왕종용 참사관 등이 배석하였다.

  진일표 총영사는 삼성전기 부산공장, 톈진공장의 가동상황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삼성전기가 중한 경제무역 협력에 적극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실현하도록 격려하였다. 총영사관은 삼성전기 부산공장의 대중국 협력을 위해 계속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철 상무는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신속 통로' 등 필요한 인원의 왕래를 지원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선진적인MLCC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한중 경제 무역 협력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