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과 회견하였다.

  진일표 총영사는, “중한 양국이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고, 양국 수교 이후 31년 동안 교육과 인적 문화적 분야에서 눈부신 교류성과를 거뒀다. 현재 부산외대에 재학 중인 400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 및 배려에 감사드린다. 중한 우호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데 청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양국이 대학 간의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순흥 총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중국 105여 개의 대학교와 우호 교류 MOU을 체결했고지난 2022년 10월에는 중국 교육부로부터 길림외국어대학교와 3+1 합작학과 공동 운영 인가를 받았다. 향후 한중 양국 청년 학생 공동 창업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한중 청년 우호 교류 협력에 집중하여 양국 경제 발전에 필요한 차세대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