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대구중국문화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하였고, 안경욱 원장과 최고지도자과정 수강생 및 중문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진 총영사는 ‘중국 경제발전과 대구 지역 대중국 협력의 새로운 기회'라는 제목으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기된 중국식 현대화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할 웅대한 청사진 및 중국 경제발전의 큰 성과를 소개하였고, 새로운 발전 이념, 높은 질적 발전,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중한 간 무역과 투자 구조 변화 등을 분석하여중한 경제 무역 협력의 전망이 밝고 대구의 대중국 협력이 매우 유망하다는 것을 지적하였고, 수강생 여러분들이 중국에서 투자하여 비즈니스를 하고중국의 높은 질적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환영한다고 밝혔다. 진 총영사는 이어 수강생들과 소통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수업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 경제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고, 빠른 시일에 중국을 방문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기대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