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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예방
2023-05-14 16:05

  4월 11일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을 예방하였고, 상공회의소 이영활 상근부회장, 박종민 사무총장, 강성우 본부장과 총영사관 왕종용 참사관 등이 동석하였다.


진 총영사는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며, 수교 이후 31년 동안 양국은 정치·경제무역·인적 문화적 분야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생산·공급 사슬이 긴밀해 연간교역액이 36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중국 경제는 꾸준히 건실하게 발전해 왔다. 중국 정부는 ‘혁신·조화·녹색·개방·공유'의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게정확하게 전면적으로 지속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가속화하며, 높은 질적 발전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넓은 협력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서부대개발, 동북진흥, 중부굴기, 동부선도발전을 지원하는 정책 체계를 더욱 완비시키고, 지역 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투자환경이 끊임없이 최적화되어 한국 투자기업의 중국 내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양국 교류협력이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중국 각지 대표단이 잇달아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며, 본총영사관은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련 경제무역교류 활동을 기획하여 중국과 부산 간 경제무역협력의 ‘업그레이드'를 강력히 추진하고, 동시에 부산기업이 중국 시찰, 투자를 하는 것을 환영하고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에 적극 참가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의 높은 질적 발전 기회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한·중 경제무역 협력은 긴밀히 연계돼 있고, 부산은 오랫동안 대중국 협력을 선도해왔으며, 상하이·산둥 등지와의 교류도 긴밀하여, 칭다오시 라이시구에 부산공단이 있다. 중국의 경제 발전은 세계의 이목을 이끌었고 첨단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여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총영사관과 함께 부산기업과 중국 대표단의 다채로운 경제무역교류 행사, 일대일 매칭무역상담회 등을 공동 개최하고, 더 많은 부산기업들의중국 관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고, 전통제조업·부동산 등 서비스업·하이테크 업종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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